20대·30대 미혼 청년 소득별 소비·저축·자산 현황 총정리 (f.신한은행 보고서)
청년층 소득별 저축/지출 현황을 보여주는 이 자료는 신한은행의 「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(2022)」를 바탕으로 구성된 것입니다. ‘20대 미혼’과 ‘3040 미혼’이라는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있으며, 각각의 소득 구간에 따라 소비, 부채상환, 저축/투자, 예비자금 사용 비율과 보유자산, 부채 잔액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. 아래에서 그룹별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 📌 Group 01. 20대 미혼의 소득별 소비/저축 현황 20대 미혼층은 아직 사회초년생이 많은 만큼 소득 수준이 낮고, 이에 따라 저축 여력도 제한적입니다. 전체적으로 소비 비중이 높고 자산 규모는 작지만, 소득이 늘어날수록 저축 및 투자 비율도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납니다. ▣ 1구간 (하위 20% / 월소득 94만 원) 소득운용 : 소비 비중이 58.5%로 가장 높으며, 예비자금(11.7%)과 저축/투자(23.4%)는 상대적으로 낮습니다. 보유자산 : 총 3,165만 원. 이 중 부동산 1,711만 원, 금융자산 809만 원. 부채잔액 : 845만 원으로,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. ▣ 2구간 (월소득 191만 원) 소득운용 : 소비 비중이 48.2%로 다소 감소하고, 저축/투자 비율은 29.8%로 증가합니다. 보유자산 : 총 7,034만 원으로, 1구간보다 2배 이상 증가. 부동산이 큰 비중을 차지. 부채잔액 : 1,297만 원. ▣ 3구간 (월소득 216만 원) 소득운용 : 소비 비중은 45.4%, 저축/투자 비율은 31.9%로 계속 증가세입니다. 보유자산 : 9,458만 원. 부동산 비중이 6,560만 원으로 절반 이상. 부채잔액 : 2,179만 원. ▣ 4구간 평균 (월소득 268만 원) 소비 : 43.7% 저축/투자 : 29.1% 예비자금 : 19.7% 보유자산 : 1억 274만 원. 금융자산 2,642만 원. 부채잔액 : 2,049만 원 ...